내가 나를 위해/이것 저것

동행

용흥 2012. 4. 20. 16:13

 

 

 

그대

뒤모습을 보면서

걸어가는 동안

 

한 없이

미안한 마음이

떠너지 않는다

 

옥산구불길 수변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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