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 등 정부 돈 받고 '정책 홍보'] "돈 받고 정부 홍보기사 써준 언론사를 공개합니다"

 

[국민TV] 조선·중앙 등 정부 돈 받고 '정책 홍보' (2015.09.10)

https://www.youtube.com/watch?v=TOBPr7ZBegU

 

 

돈 받고 정부 홍보기사 써준 언론사를 공개합니다

고용노동부 ‘턴키 홍보’ 발주 기사 및 금액 공개…

여론 설득 자신 없는 정부와 영혼 없는 언론의 결탁  (링크)

 

 

 

 

고용노동부의 홍보대행용역 계약금액은

2010년 49억3000만원, 2011년 67억5000만원,

2012년 64억8950만원, 2013년 53억3026만원이었고....  

 

2014년의 경우 10여 곳의 홍보대행사가 턴키방식으로

홍보용역을 맡았고, 계약금액은 모두 61억8700만원에.....

 

2015년 현재 계약금액은 51억960만원이며 이런  턴키홍보

용역은 고용노동부 외에도 복지부 등 정부부처별로 일반화

된것으로 알려졌다니.....

 

정부가 정책홍보가 광고가 아닌 기사 형태로 홍보에 나서는

것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데......

 

정부의 돈을 받고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기사를 써준

'받아쓰기 언론'들의 행태라니.....

 

지금껏 주요 신문의 반노동‧친기업 성향의 보도가 기업의

광고 때문만 아니라 또 다른 한 축이 정부 주도였다는 사실은....

 

결국 세금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일에 '받아쓰기 언론들'과 

정부가 합작을 한 셈이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기울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지만 상당수 언론들이

자발적으로 정부의 홍보기관 노릇을 하고 있으니.... 

 

이런 사실은 여론조작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의 어처구니없는 상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듯.....  

 

이런 현실에서 GDP 대비 국가채무가 40%를 첫 돌파하게

된다는 내년도 예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는 언론이 드문 것도 당연한 현상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