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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악성 댓글 늘자 전담팀 만들어 대응한답니다...

용흥 2015. 8. 11. 19:24

현대차는 흉기차?

더는 못 참아 현대기아차 악성 댓글 늘자 전담팀 만들어 대응


현대에서 실적이 안 좋아지자 그 동안 크게 신경을 안 썼던 인터넷 상의
현대차에 대한 악성 댓글 등에 대해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으니...

혹시라도 현대차 관련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게시글이나 댓글 다신 분들...
걸면 걸리는 세상이니... 

 


기업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미국의 맥도날드 소송 사건

1994년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주문하던 할머니가 들고 있던 커피가 쏟아서 맥도날드에 소송을 건 사례 

" 일반 커피보다 지나치게 뜨거운 커피를 주어서 화상을 입었다 " 

재판과정에서 비슷한 화상 사고가 10년간 700건이 있었음이 증명 되었고 

배심원은 할머니의 손을 들어 주며 치료비 16만 달러와 징벌적 손해 배상금 270만 달러를 

도합 286만 달러를 배상할 것을 명령함.

이후 맥도날드를 비롯 커피업체는 비슷한 소송을 막기 위해 

뜨거운 커피에는 화상 예방용으로 골판지 손잡이를 더 추가해서 주고 있음. 

 

 

 

-미국의 현대차 에어백 소송 사건

당시 16세이던 미국의 자카리 던컨은 현대자동차 투스카니를 타고 가던 중 

운전 부주의로 도로를 벗어나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함 

당시 현대차는 에어백이 일부가 터지지 않았고 이 사고로 사이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뇌손상을 입었다며 현대차에 소송을 걸음 

던컨의 주장은 에어백 센서가 잘못된 위치에 장착돼 있었기 때문에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이었고. 

운전자 안전을 위해 더 좋은 위치에 센서를 장착했어야 한다고 주장

현대는 혹시 차가 전복된 후의 사고이니 전자적 오류가 먼저인지, 

아니면 당시 기술의 한계로 어쩔 수 없이 에어백을 전개 시킬 수 없었는지 여부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주장 


하지만 미국 버지니아주 플라스키 법원의 배심원들은 현대의 유죄 판결을 결정함. 

그리고 무려 징벌적 손해배상 금액으로 159억원 배상할 것을 명령...

*  현대차의 한국 내수용과 미국 수출용의 자동차 구조가 다른 이유... 

 

 

 

그리고...대한민국의 현 주소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남양유업 사태의 최종 결론  

그냥 5억원만 과징금내라...

그토록 시끄럽고 전국민이 지켜본 남양유업 사태도 5억으로 퉁치고 털어내는데 

하물며 다른 짜잘한 맥도날드 할머니 그딴 소비자는 거론조차 될 가능성이 없음.

 
에어백 안터지는 현대차, 땅공항공, 질소과자, 외국보다 비싼 가전제품 등등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호갱인... 

기업하기 좋은 아름다운 나라 유토피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