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작은 거인' ] 설악의 작은거인 '임기종' 설악의 작은 거인 지게꾼 임기종 임기종씨는 40년이 넘도록 설악산에서 지게질만 한 지게꾼입니다. 키가 160cm도 되지 않고, 몸무게는 60kg도 나가지않습니다. 머리숱은 듬성듬성하고, 이빨은 거의 빠지거나 삭아서 발음까지 어눌한 사람이지요. 그는 열여섯 살 때 처음으로 지게질을 시작.. 세상을 따스하게 하는../사는이야기와유머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