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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ity of angel' & Ost 'Ange' - Sarah Mclachlan(사라 멕라클란)

용흥 2015. 8. 30. 13:25

 

 

 

 

Sarah McLachlan - Angel [Official Music Video]

 

 

 

영화 '시티 오브 엔젤'(City Of Angels, 1998) 

 


원명 : City Of Angels
감독 : 브래드 실버링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맥 라이언, 데니스 프랜즈, 안드레 브라우퍼, 콜므 포어
장르 : 드라마
제작 : 1998년, 미국
개봉 : 1998년 7월 17일

 

 

 

이 영화..워낙 유명한지라 알곤 이었지만 조각 조각 보았던지라
맘 잡고 제대로 보려 했음이다.

바로 천사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란다.
사랑 이야기..좋아좋아 언제나~~

 


세스(니콜라스 케이지)는
죽음을 맞이하는 인간을 인도하는 천사다.

늘 인간들 곁에서 남은자의 슬픔을 지켜 보아야 하는 그
왜? 인간은 누군가를 떠나 보낼 때 슬퍼하는지 그는 알지 못한다.

그는 다만 이후의 세계가 있다는 걸
그들이 모르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한다.

 

 

 

인간이 살고 있는 곳곳에 많은 천사들이 함께 살고 있다.
늘 그들 곁에서 그내들의 삶을 관조한다.

이른 새벽..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하늘의 노래를 들으며
천사들의 하루는 시작된다.

 


오늘 세스가 찾은 곳은 수술실
수술을 맡은 매기(맥 라이언)는 기분좋게 수술을 마친다.
그녀는 오늘 자신이 환자가 떠날 것을 모른다.

뜻밖에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자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매기
순간 세스와 매기의 눈빛이 정면으로 딱 마주친다.

그녀는 끝내 환자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절망하고
그녀의 눈가에서 눈물을 보는 세스는 묘한 느낌에 사로 잡힌다.

 

 

자꾸만 그녀가 신경쓰여 그녀의 뒤를 따르는 세스
그녀의 애인이며 동료인 조단(콜므 포어)이 그녀를 위로함을 보는 순간

세스의 마음에는

또다시 묘한 감정이 요동한다!

 

 

 

간절히 원하면..
천사도 인간에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세스

어느날..
그녀가 자신을 알아 보자 기뻐한다.

 


매기 곁에서 함께 하며 사랑을 느껴가는 세스.
하지만 그는~
이 간절한 느낌이 사랑인줄 아직은 잘 모른다.

 

 

세스를 알아보는 환자 나다니엘(데니스 프랜즈)
알고 보니 그도 지난날 세스와 같은 천사였단다.

그는 추락하여 천사를 포기하고 인간이 되었단다.
비록 몸은 병들어 있지만 인간으로 살았던 자신은 행복하다 말하며
세스의 마음도 운명도 느껴진다 말하는 그!

 

 

 

자꾸만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스가 궁금한 매기
하지만 무언지 석연치 않은 이 느낌
메신저라고 하는데 정확히 그가 누군지 몰라 의문스럽다.

 

어느날..
나다니엘 집에서 세스를 만난 매기
그가 어딘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누군지를 물었던 그녀는
세스를 향해 자신에게서 사라지라고 외친다.

 

세스는 매기를 사랑하게 되면서
인간이고 싶어진다.

해서 그들의 마음도 행동도 닮아 보려고 하는데..

 
마침내 조단이 매기에게 청혼을 한다.

 

 

 

세스가 사라진 후 매기는
늘 자신의 주변에 여전히 그가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이후로 자신 앞에 나타나지 않는 세스로 인해
매기는 그를 찾아 도서관으로 향하고..

 

매기의 부름에 고민하던 세스는
그녀의 절실한 목소리로 인하여 그녀 앞에 나타난다.

그런 세스를 보는 매기는 반갑지만
자신은 실제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며
조단과 결혼할 것임을 세스에게 통보한다.

 

 

마침내 추락을 결심한 세스
매기를 사랑하기에 그녀와 함께 하고 싶어진 그는
천사의 길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고저 한다.

자신이 몸에서 흐르는 피를 발견한 세스는 기뻐하고
매기를 향해 달려 가지만 그녀는 이미 그곳을 떠나고 없다.

 


그녀가 머문다는 별장을 찾아
인간들의 방식대로 찾아가려니 온갖 어려움이 따르지만
오직 그녀를 만나야겠다는 일념하에 무작정 달려 가는데~

천사 카지엘(안드레 브라우퍼)이 뒤에서 도와 줌으로써
마침내 그녀가 머문 별장 앞에 도착한 세스

 


사랑하는 매기와 함께한 지난밤
꿈 같은 지금의 시간에 행복해 하는 두사람

인간으로 살기를 결심한 자신의 선택 앞에
행복해 하는데..

 

 

실제적 사랑 앞에 행복한 두 사람..
세스는 매기의 마음이 느껴지며 통하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 이 행복도 잠시~~

 

 

매기는 그만 뜻밖의 사고로 떠나게 되고
그녀를 보낼수 없어 절규하는 세스

 


카지엘에게
꼭 이래야만 했냐며??..왜 그녀를 데려갔냐고 화를 내지만

운명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을
세스도 카지엘도 알고 있다.

 


이제 그녀는 이 세상에 없고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과 더불어
남은자의 삶을 살아야만 하는 세스

단 하루만의 행복이었지만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말하는 세스.......

 

 

 

 

Sarah Mclachlan - In The Arms Of The Angel 

 

 

Sarah Mclachlan - Angel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ay

두번째 기회와 함께..

모든게 다 잘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온 종일을 보내요

 

Theres always on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h beautiful release

늘 뭔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하루가 끝날 때 쯤이면 너무 힘이 드는군요

약간의 긴장을 풀고 현실로부터의 편안한 일탈이 필요해요

 

Memory seeps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날 아무 생각 없이 편히 있도록 해줘요

그러면 오늘 밤 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In the arms of the angel fly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천사의 품에 안겨 있으면

이 어둡고 찬 호텔방으로부터, 또한 그대가 느끼는 막막함으로부터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일거에요.

당신은 이제 소리없는 몽상으로부터 건져져 천사의 품에 안긴거에요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and the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래요

곧은 길만을 고집하는 삶이 지겨워 조금씩 다른 길로 접어들 때마다

당신의 등 뒤엔 탐욕의 무리들이 노리고 있네요

폭풍우는 계속 도도해져만 가고 당신은 당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군요

 

it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oh in this sweet madness

thi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마지막 한번의 위기를 모면했다 하더라도 변한건 아무것도 없죠

차라리 이 바보같이 달콤한 행동을 믿는게 더 쉬울지도 몰라요

이 영광의 슬픔이 나를 좌절하게 하는군요

 

In the arms of the angel fly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천사의 품에 안겨 있으면

여기 이 어둡고 찬 호텔방으로부터, 또한 그대가 느끼는 그 막막함으로부터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이에요

당신은 이제 소리없는 몽상으로부터 건져져 천사의 품에 안긴거에요

 

May you find some comfort ther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some comfort here

거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래요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겨있어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래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