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백만장자가 명차 벤틀리를 땅에 묻은 이유 ...

 

 

 

브라질에서 한 백만장자가

 

세계 3대명차인 벤틀리를 땅에 묻기로 했다.

 

 

구덩이를 파놓고 인증샷까지 올리며 대중들에게 말한다.

 

"이집트인들은 보물을 땅에 묻으면 다음생에에서 행복할거라 믿었지.

 

그래서 나도 벤틀리를 땅에 묻는거야"

 

이 말도안되는 포퍼먼스에 국민들은 난리가 났다.

 

돈지랄 한다고...

 

백만장자는 평생먹을 욕을 다먹는다.

 

 

" 명차 벤틀리를 묻는게 말이 되냐??"

 

"돈지랄..돈이 많아서 개념상실했냐??"

 

 

하지만 백만장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심지어 TV중계까지 하겠다고 나선다. 

 

드디어 벤틀리를 묻는 날

 

백만장자는 기자들을 불러 집으로 초대했다.

 

 

첫 삽을 뜨다 말고 기자들을 향해서 말한다.

 

 

 

"궁금한 것이 하나있는데.."

 

 

"벤틀리를 묻는 건 말이 안된다고 비난하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의 장기는

 

왜 그냥 땅에 묻어 버리는것인가??"

 

 

"여러분의 장기를 그냥 땅에 묻지말라..

 

장기를 기증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결국

 

벤틀리 땅에 묻기는 장기기증 독려를 위해서 일부러 꾸민 퍼포먼스였다.

 

이러한 노이즈 마케팅 이후로

 

1년동안 브라질의 장기기증은 무려 31.5%나 증가했다.

 

 

 

좋은 캠페인은 가끔 도발적이어도 괜찮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중들은 관심을 가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