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에서 목숨을 바친 6용사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연평해전', 보수단체와 정치인들이 영화를 보면서 '애국심'에 불타올랐고, '안보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보는 보수가 잘한다'는 말이 있지만, 과연 진짜일까요?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이 2015년 국방 관련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들을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우리의 국방 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안보는 보수가 잘해? 말과 휴가증으로 지켜지나요 (링크)
왜 북한보다 44배나 많은 국방비를 쓰고도 1:1로 붙으면 진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듯...
전 군에 걸쳐서 엄격한 감사를 진행한다면 저런 사례들이 얼마나
더 나올지는 짐작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은....
이미 수차례 보도된 각종 국방 및 방산비리 관련 보도들이 보여
주고 있는 사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보수가 안보를 더 잘 한다는 말이 왜 생긴 것일지?...
"휴가증', 국군 장병 사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물에 빠져도 살 수 있는 구명조끼나 폭설에도 동상이 걸리지 않는
방한 장갑 등의 생존용 장비와 신형 무기 지급과 개선이 먼저라고
봅니다."....
이런 충고에 대해서 "말뿐인 박대통령"는 조금이라도 생각해 봤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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