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수석의 역사
오랜 역사를 가진 수석에 대해 고전에서 대략 줄거리를 살펴
볼때 돌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간의 마음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다름이 없으며, 우리나라의 애석생활의 기록을
문헌에서 찾아보면 신라시대 삼국유사에 기록이 남아 있다.
(1285년) <怪石은 굳고 곧은 德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은
참으로 君子의 벗이 됨이 마땅함>이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기신분 이조 세조때 (仁齊 姜希顔 서화가 1417-1464) 의
말씀과 함께, 사람이 자연의 돌을 사랑하는 마음이 계승되어
기록으로 많이 전해저 오고 있다.
이분들의 怪石圖는 방안을 장식하는 병풍으로 많이 전래되고,
李退溪 (1501-1570), 茶山 (1762-1836), 秋史(1786-1856),
大院君 이분들이 즐겨왔던 괴석들 우리나라 수석의 역사를
대표하고 있으며 중국 白樂天, 蘇東波, 米元章, ....
이분들 못지 않게 오랜 역사를 지녀왔음이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으나 소장석 유품이 매우 희귀하여 못내 아쉬움 있다
- 먼저 전래 되여 왔으며(65년-70년) 부산과 서울에 수석회가
- 조직되어 전시회를 계기로 일반에게 널이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만 해도 수석인구가 매우 적은 편이였고, 그후 張俊根선생
께서 수석에 관한 여러 책자를 발간 계기로 여러 사람들이
수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였으며 더욱 분재 수석 격 월간지는
월간수석과 함께 수석인구의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하였음.
요즈음은 수석문화와 월간애석이 수석인의 교양지로서 많이
보급되어 어느 집이건 수석 한 점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자리 매김이 되어가고 있다.
1980년도 경 당시 수석인구가 매우 급격하게 늘어나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야기되기도 하였고,더욱 충주땜 수몰이후
질 좋은 오석 ,청석, 초코석 산지가 고갈됨에 따라 애석인들은
나름대로 지방의 돌의 특성을 살려서 이를 발전시키고 있다.
요즈음은 산지가 많은 해석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동호인들은
나름대로 애석 생활을 즐기고. 또한 지방마다 자주 열리는
전시회는 그지방과 다른 지방의 애석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수석인들은 수석의 예술성을 살려서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즐겁게, 소장석을 아끼고, 후손들에게 무려 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아쉽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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