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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 균형표

용흥 2017. 7. 13. 23:26

 

일목균형표는 일본인인 일목산인이 개발한 지표입니다.

어떤 지표든 맹목적인 믿음은 큰 낭패를 초래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일목균형표는 일본에서 개발된 지표로 주가의 움직임을 5개의 선을 이용하여 예측하는 기법으로 시간개념도 포함된 지표로써 이 자체는 기간 계산 보다는 매매에 활용하기 위한 지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일목균형표는 일본의 일목산인에 의해 개발된 지표로 주가의 움직임을 5개의 의미있는 선을 이용하여주가를 예측하는 기법으로 시간 개념이 포함된 지표이다.

일본의 주가챠트 전문가인 일목산인(이치모쿠 산징)씨가 독자 개발한 일목균형표는 서양의 엘리어트 파동 등이 과거의 가격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데 비해 일목균형표는 시간을 주체로 하고 가격은 2차적인 개념에 불과하다 는 데 기초를둔 분석모형입니다.

엘리오트 파동과 이치모쿠의 일목균형표 두가지를 연구해 본 결과에 의 하면, 기술적 분석의 최대 단점인 후행성으로 비교해 볼 때 엘리어트 파동보다 일목균형표가 다소 앞선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물론 결과치를 보면 양쪽 분석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지만 분석자료가 나오는 시점과 기대치에서 약간 앞선다는 것입니다.

일목균형표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항상 "당일을 포함"하며 기간에는 "일정한 기간"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 일목균형표의 기본수치. 우주 삼라만상의 전생에 깃들어 있는 선험적인 수치 들  9,17,26,33,42,65,76,81,129,..
 
■ 작성방법

(1)전환선=(최근 9일간의 최고치+최저치)/2 
: 당일 포함한 과거 9일간의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

(2)기준선=(최근 26일간의 최고치=최저치)/2
: 당일 포함한 과거 26일간의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

(3)후행스팬=그 날의 종가를 26일 후행시킨 선

    *스팬(SPAN)이란 : "한뼘"이라는 뜻과 함께 "일정한 기간"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일목균형표에서는 26일이 기간단위(즉 스팬)로 사용됩니다

(4)선행스팬1=  (기준선+전환선)/2 
: 당일의 기준선과 전환선의 중간값 를 26일 선행시킨 선
                   => 당일을 포함한 26일 앞에다 표시

    선행스팬2=  당일을 포함한 과거 52일간 최고치와 최저치의 중간값
                   =>당일을 포함한 26일 앞에다 표시

(5) 구름대 (음운/양운) :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의 사이
 
 * 구름대의 특징

    1) 구름대는 지지선이나 저항선으로 작용
         - 구름대 돌파이후에는 조정시 구름대 상단에서 지지후 상승(지지선으로 작용)

         - 구름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저항선으로 작용)

    2) 구름대의 색이 바뀌는 시점에서 주가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변화일)

    3) 주가가 구름대에 들어선 이후에는 횡보하는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4) 주가가 구름대에 근접하면 되도록 구름대가 얇은 쪽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경향이 높다.
 
■ 해석

기본적으로 전환선이 기준선 위에 위치하면 매수국면으로 보고 전환선이 기준선 밑에 위치하면 매도 국면으로 봅니다. 그러나 전환선이 기준선 밑에 있더라도 기준선의 추세가 상승 추세이면 매도를 보류하여 관망하며 주가 추이를 좀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 기준선 : 20일선 의미와 같음

   - 전환선 : 5,10일선 의미와 같음

또한 기준선이 주가 위에 위치하면 저항선으로, 주가 밑에 위치하면 지지선으로의 역할을 합니다.

기준선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을 때 후행스팬이 주가를 밑에서 위로 상승 돌파하면 시장은 강세국면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후행스팬이 주가를 상승돌파하지 못하고 재차 하락 반전되면 시장은 더욱 강한 약세 국면이 지속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주가 위에  있던 후행스팬이 주가를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시점으로 보며 하락하던 후행스팬이 주가에 부딪혀 되돌아 상승할 경우 향후 시장은 더욱 강세가 유지될 확률이 높습니다.

주가가 선행스팬 1, 2 사이의 구름층을 아래에서 위로 상향 돌파하면 구름층이 지지구간으로 바뀌어 시장은 강세국면으로 전환된다고 보며 주가가 구름층의 돌파를 실패하면 즉, 저항하는 힘이 강하면 시장은 재차 약세국면 지속으로 봅니다.

일목균형표에서의 구름층은 지지구간과 저항구간의 작용을 하는데 그 두께에 따라 지지나 저항의 힘도 다릅니다. 또한 일목균형표의 장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일정시간 이후 미래의 시간에 지지와 저항의 크기를 예측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기술적분석기법이 많지만 일목균형표 만큼 시간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이론도 드문 경우입니다.

예컨대 "며칠 후면 주가가 꼭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일목균형표를 이용하면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목균형표는 향후 주가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효한 분석 기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목균형표는 "시세의 주체는 시간에 있고 주가는 결과에 따라 오는것"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주가의 변동을 예측합니다.

일목균형표의 시간론은 기본수치와 복합수치로부터 출발한다.
 
 - 기본수치 : 9, 17, 26   세가지로 구성된다

 - 복합수치 : 33, 42, 65 ,76, 81,129,......

 
일목균형표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주가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수치인 9일,17일,26일이 하나의 마디가 되어 주가의 흐름이 일단락 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9,17,26일(복합수치인 33,42,65일 등의 기간도 포함하여)이라는 기간이 하나의 마디를 형성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종합지수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9나, 17, 26 이 하나의 시간마디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예컨대 상승세가 이어지면 통상 9일정도 이어지다가 조정으로 접어드는 경우가 많았고, 조정양상도 9일정도 이어지다가 바닥을 만들고 상승세로 돌아서는 일이 많앗습니다.

특히 하나의 시간마디가 끝나고 주가의 움직임이 마무리 되는 날을 변화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변화일은 이날을 전후로 하여 추세가 전환되는 추세전환일(변곡일)이 되거나 또는 추세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강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닥에서 꼭지를 계산하여 9일, 17일, 26일 33일, 42일, 65일이 되는 날을 전후하여 (실제사례에서는 하루 또는 이틀정도 편차가 있기도 하다) 뭔가 주가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변화일이 언제가 될것인지를 미리 계산한다면 그날의 주가 움직임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수 있는것입니다.

일목균형표에서 말하는 시간론중  "대등수치"란 하나의 상승 또는 하락이라는 추세에 걸리는 기간은 그 자체로 마감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의 추세가 진행되는 기간에 반드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기본수치에 대해 생각해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상승/하락의 기간은 9일,17일,26일과 연관된 기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하실수 있을 터이고, 따라서 대등수치와 기본수치가 일치하는 기간동안의 추세진행이 있었다면 다음기간을 예측하는 신뢰도가 그 만큼 높아 진다는 사실을 짐작하실수 있습니다.

일목균형표 "대등수치"를 말하려면 반드시 "파동론"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파동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다음시간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기본파동의 종류만 짚어보겠습니다
 

 ◆ 일목균형표 - 파동론

 일목균형표의 기본파동에는 4가지 입니다(역포함하면 8가지)

 - I 파 : 한번의 상승 ((/파)) 또는  하락추세 ((역/파 ))

 - V파:  한번의상승과 한번의하락((V파)) 또는 하락과 상승의(역V파)

- N파 :  상승,하락,상승 ((N파)) 또는 하락,상승,하락((역N파))

- 4파 :  N파에 한번의 상승(W파) 또는 한번의 하락이 결합된 파동((M파)) 

이와같이 상승형과 하락형 4가지씩 8가지의 기본파동이 존재합니다.

대등수치는

    - I파동 = I파동  :  하락한 만큼 상승

    - I파동 = V파동 :  상승마디 만큼 하락과상승이 나타남

이처럼  한가지 파동은 다음 파동이 어떤 유형이 오던지 중요한 변곡점을 만드는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대등수치"입니다.
 
◆ 일목균형표 - 가격론(목표치 계산)

일목균형표에는 가격론에 의해 목표치를 계산하는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V계산 :  A,B,C에서 C는 A끝점에서 B조정폭만큼 상승  즉 조정폭 만큼 상승  ((조정폭만큼)

 - N계산 : A,B,C에서 C는 A상승폭길이 만큼 조정B끝점부터 상승 즉 A길이 = C길이 조정 B끝에서부터  A상승폭만큼 상승     

 - E계산 :  A,B,C (N)에서  A상승폭(B-A)만큼 C가 상승한다, 조정B가 얼마이든지 게의치 않는다
 
  ((2배))   목표치 C는 A가 100 상승폭했다면 조정B가 얼마이든 상관없이 C는 200까지 상승  ((A끝점에서 A상승폭길이만큼 C가 상승))
                즉 1차상승폭 길이만큼 2차상승폭이 나타난다.

-  NT계산 : A상승과는 무관하게 조정B폭만큼 C가상승 ((쌍봉))

 

엘리엇 파동이론과 일목균형표.

 

엘리엇 파동이론은 아마도 기본적인 개념은 다 아실것으로 믿습니다. 일목균형표 이론에 대해서도 요즘은 대중화가 된지 오래인것 같습니다. 일목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일목이론이 다른 이론에 비해서 일목만이 갖 고 있는 장점 내지는 우월성을 시간론에 두면서 강조합니다.

 

일목은 시세의 주체는 시간에 있고 주가는 결과로서 따라오는것이라는 관점에서 모든주가의 변동을 예측합니다.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주가는 부차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기본수치와 복합수치로 나누는데 이를테면 9,17,26 33,42,65,129,172,176,226....이지요. 9,17,26일이  하나의 마디가 되어 주가의 흐름이 일단락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시간 마디가 끝나고 주가 움직임이 마무리 되는날을 특히 변화일이라고 합니다.


변화일은 그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주가가 상승하다가 상승을 멈추고 조정을 시작하는것도 변화일에 해당

하지만 주가가 상승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더욱 강하게 폭발적으로 상승 하는것도 변화일에  해당합니다.


이런면에서 변화일은 변곡일과 구분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고 분석하는 바로는 대 변화(곡)일은 월봉챠트에서 음운과 양운이 교차하는 2006년 5월에 있었으며 현재까지는 향후에는 아직 없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간론은 정말 일목이론에만 있을까요? 아마도 전에 제가 파동론에 대한 글을 올릴때 Rule of Alternation(교대의 법칙)을 보면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한것이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엘리엇 파동이론의 시간적인 관점에서 현 장세를 오직 시간을 적용해서만 나름대로 해석을 해 보고자 합니다.


엘리엇 파동이론은 가격변동자체가 시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틀동안에 상승1파가 2포인트 상승했다면 상승3파는 가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대략적으로 1.618배 만큼 상승하게 되므로 3.2 포인트 오르는데 대략 3.2일이 소요된다는 의미입니다.


조정파에서 2파와 4파의 시간을 비교해서 2파가 심하게 시간을 소비했다면 3파가 연장파가 될 가능성이 크고 4파가 심하게 시간을 소모시키고 2파조정파에 비해서 가격폭도 크게 되면 5파가 연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가격의 변동폭에 의한 파동을 알게되면 자연히 그 파동의 길이 에 대한 시간이 자연스럽게 도출되어 나오게 됩니다.


또한 파동변화의 법칙도 원칙적으로는 시간에 의한 것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파동교대의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위에 언급한것처럼 교대의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