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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블랙&화이트 이중 매력..이름 그대로 'SO GANZI'

용흥 2015. 8. 4. 11:52

배우 소지섭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성적 섹시함을 과시했다.

소지섭은 지난 달 22일 정오 쌍둥이 곡 'SO GANZI(BLACK)'와 'SO GANZI(WHITE)'로 이뤄진 싱글 'So Ganzi'를 발표하고 1년 1개월 만에 래퍼 컴백을 알렸다. 3일 정오에는 블랙 버전과 화이트 버전 뮤직비디오를 각각 선보였다.

 

'SO GANZI'는 소지섭이 래퍼로서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풀어낸 가사로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역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는 소지섭의 당당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SO GANZI(BLACK)'에서는 홀로 소파에 앉아 랩을 읊조리는 고독한 래퍼로서, 'SO GANZIi(WHITE)'에서는 자유분방한 겜블러로 변신해 화면을 누비는 등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소지섭이 두 가지 버전의 ´SO GANZI'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아울러 소지섭은 두 가지 버전 뮤직비디오에서 화려한 골드 재킷, 비비드한 오렌지 재킷을 비롯해 블루 컬러 정장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이틀에 걸쳐 23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지섭은 밤샘 강행군도 거뜬하게 소화하며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맞춰 신발을 비롯한 액세서리 등을 직접 준비하면서 남다른 힙합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2015 아시아 팬미팅'을 시작했다. 대만과 상하이에 이어 오는 28일, 30일 일본 코베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235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