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함지뢰 피해자'와 왜 다른가?]DMZ 지뢰사고 장병의 ‘눈물’/ 내 아들도 다리를 잃었다면 저 장병들처럼 관심을 가져줬을까요? “내 아들도 다리를 잃었다면 저 장병들처럼 관심을 가져줬을까요?” 어머니는 인터뷰 내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군 복무 중 다리를 심하게 다친 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기 때문입니다. 2014년 6월18일 오전 11시쯤 제21보병사단 공병대대 3중대 곽모(30) 중사는 상급 부대의 지시로 .. 세상을 따스하게 하는../사는이야기와유머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