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와 건전지] "꼬부라진 건전지는 엄따카더라 " "꼬부라진 건전지는 엄따카더라 " 다섯 살짜리 손자와 함께사는 영구 할배가 읍에 장보러 가는 날이었다. 할매가 할배 보고 건전지를 사오라고 했다. “영감,벽시계에 넣을 건전지 하나 사오이소” “'얼마만한 거?” “고추만한 작은 걸로요” 근데 이거 잘못 들으면 거시기 얘기하는 거 .. 세상을 따스하게 하는../사는이야기와유머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