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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house - Vicky Leandros

용흥 2015. 8. 25. 13:06

  

 

 

Vicky Leandros(빅키 레안드로스)는 1949년 8월 23일 그리스의 관광지 골프섬 태생으로 이탈리아의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활동...
 
이 곡은 1968년 산레모 음악제에서 2위를 차지한 곡이며 원곡은 이태리 칸소네인데 마리사 산니아(Marisa Sannia)가 불렀던 곡이다.
Vicky Leandros(빅키 레안드로스)와 달리 마리사 산니아(Marisa Sannia)가 부른 "Casa Bianca"는 느린 리듬에 구슬픈 멜로디가 무척 애절하면서 감미롭게 다가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
 
잠깐 소개를 하면 "하얀집"은 청춘의 상징한다고 하는데, 1960년대말에 동양방송의 '언덕위에 하얀집'이라는 연속극의 주제가로 우리에게 알려졌던 노래이다.
 

Casa Bianca (White House -언덕위의 하얀집) / VICKY LEANDROS

https://www.youtube.com/watch?v=PLb0DUd1X1c

 

 

The white house (Casa Bianca) - Vicky Leandros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어느 마을에 하얀 집 한채가 있었지.
너무 낡아 오싹하고 쓰러질 것 같은 그런 집
난, 지나간 옛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그 집을 다시 지어볼까 해.

There'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그곳엔 벽난로와 안락의자와 꿈이 있었지.
그건 열여섯이나 일곱일 때 쯤이었을거야
하지만,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시간이 우리에게 장난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될거야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하얀 집의 기쁨은 사라지고
다 옛날 일이 되어버렸지.
그 집에는 아빠 엄마가 계셨고,
온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어.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그 집 문을 닫아 버린 것지 바로 "미움"이란 것이었어.
아이들은 전쟁이 뭔지 알고 있을까?
너무 낡아 오싹하고 쓰러질것 같은 그런 집
그 마을에서 이젠 그 하얀 집을 볼 수가 없네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하얀 집의 기쁨은 사라지고
다 옛날 일이 되어버렸지.
그 집에는 아빠 엄마가 계셨고,
온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어.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어느 마을에 하얀 집 한채가 있었지.
너무 낡아 오싹하고 쓰러질 것 같은 그런 집
난, 지나간 옛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난, 그 하얀 집의 지나간 옛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그 집을 다시 지어볼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