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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faring Stranger(가난한 영혼의 방랑자) - Emmylou Harris(에밀루 해리스)

용흥 2015. 9. 6. 13:01

 

에밀루 해리스 (Emmylou Harris) 가수

출생    1947년 4월 2일, 미국
학력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데뷔    1969년 1집 앨범 [Gliding Bird]
수상    2015년 폴라음악상
           1975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상
사이트 공식사이트, 페이스북, 유튜브

 

1947년, 앨라배마주의 버밍햄에서 태어난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는, 어렸을 때부터 컨트리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자랐다. 그녀는 가족이 워싱턴으로 이사하자 자신은 음악 활동을 위해 뉴욕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뉴욕에서 별 진전이 없자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그곳의 클럽 등지에서 컨트리 작품들을 노래하다가, 연주자인 그램 파슨스(Gram Parsons)를 만나면서 가수로서의 시발점을 마련하게 하였다.

당시 그램은 플라잉 버리토 브라더스(Flying Burrito Brothers)의 멤버였기에 그녀도 이 그룹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바로 그 순간에 이 밴드는 해체되고 말았다. 그 대신 파슨스와 같이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함께 연주생활을 했는데, 1973년 말에 갑자기 파슨스가 세상을 떠남으로써 그녀는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왔다. 워싱턴에서도 좌절하지 않은 그녀는, 엔젤밴드(Angelband)란 자신의 백밴드를 조직해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워너 브라더즈(Warner Brothers)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75년에 「Dieces of The Sky」란 앨범을 발표해 그 중 <If I Could Only Win Your Love>를 히트시켜서 컨트리 차트에 넘버 원을 기록했다.

당시 앤 머레이 (Anne Murray)의 프로듀서였던 브라이언 아헤른(Brian Ahern)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밴드 멤버들을 백 업 뮤지션으로 하여 만든 그녀의 이 데뷔 앨범의 화려한 성공으로, 그동안 어려움에 시달리던 그녀는 큰 힘을 얻었다. 그 후로 계속해서 두 번째 앨범 「Elite Hotel」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 역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국에서도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였다. 1977년에 그녀는 「Elite Hotel」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그녀의 프로듀서였던 브라이언 아헤른과 결혼하여 항상 함께 노래와 음악 편곡을 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에밀루 해리스 [Emmylou Harris] (팝스타소사전, 삼호뮤직)

 

1947년 군인가정에서 태어난 컨츄리, 포크 가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장학생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수중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고

평가... 1975년'Together Again','Sweet Dreams'로그래미 어

워드의 컨트리 부문 여자가수상을 수상하였다.

 

Wayfaring Stranger(가난한 영혼의 방랑자) - Emmylou Harris
 

아일랜드민요로 애팔래치아지방에 구전되는 길위의 방랑자가

부르는 찬송가 여기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의 

Emmylou Harris가.....

 

믿음이란 무엇일까? 참되게 산다고 하는건 그냥 구두선일 뿐,

병도, 고생도, 위험도 없는 밝고 빛나는 세상으로 가기 위한 노

중이 아닐까? 지금이 더 힘들고 어려울수록 기대고 싶어지는

그런 무한의 존재에 대한 바램? 여기 비록 힘들지만 다음

세상에서는............

 

 

 

Emmylou Harris : Wayfaring Stranger (1980)

 

 

 

Emmylou Harris - Wayfaring Stranger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le traveling thru world of woe
나는 슬픔으로 가득찬 여정의 삶을 영위해 가는 가련한 방랑자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그러나 내 향하는 그곳은 병마도 노고도 위험도 없는 곳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내 아버지를 만나러 그곳에 갑니다 더 이상의 방황 없이 나아 갑니다.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가오, 요단강 건너로. 나는 가오, 나의 고향으로.
~ ~ ~ ~ ~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안다오. 먹구름이 나를 에워싸고 나의 길이 험난한 것을.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med their vigils keep
하지만 신의 가호 속에 있는 아름다운 땅에 이르리니.

I'm going there to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내 어머니를 만나러 그곳에 갑니다 어머니는 말했었죠. 내 가면 그곳에서 만날 거라고.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가오, 요단강 건너로. 나는 가오, 나의 본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