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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TV] '신문법' 시행령 통과되면…85%의 인터넷매체 사라져

용흥 2015. 9. 11. 00:08

 

[국민TV] 신문법 시행령 통과되면…85%의 인터넷매체 사라져 (2015.09.08)

https://www.youtube.com/watch?v=QNb0dgWxYBs

 

 

기성언론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등장한 

대안언론들이 주로 인터넷을 주무대로 활동을

하고 있고....

 

인터넷언론의 85.1%가 연매출액 1억 원 미만인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문체부가 신문법 개정안으로 등록요건을 강화

하려는 의도에 다분히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해 당사들과의 협의도 없이 이런 신문법을 

일방적으로 시행하려는 배경에....

 

정부와 기성언론들 및 인터넷 매체의 광고 요구에

시달리기 싫은 기업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

라는 분석이 설득력이 있어보이는 듯....

 

이미 새누리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여의도연구소의

보고서를 근거로 포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과연 무관한 것일지?....

 

이렇게 되면 정부와 여당에 편향적이라는 평가

받고 있는 기성언론들의 입지만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부당한 광고요구 등의 유사언론 행위는 대형언론사가

더 심하고...

 

저질기사로 클릭 수만 늘리려는 어뷰징 기사는 기성

언론에서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책임을 전적으로 인터넷 언론에게만 돌리고 있는 

셈이니...

 

기성언론들이 인력이 적어서 지금과 같은 상태가 

된 것은 아닐 텐데....

 

인력의 수로 언론의 질을 판단하겠다는 발상의 근거는

도대체 무엇일지?....

 

 

 

▲ 인터넷신문 등록 강화는 기존 주류언론의 권력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권범철 작가

(출처는 바로 아래의 기사)

 

“신문법 시행령 통과되면 인터넷신문 85% 사라진다”

문화부 인터넷언론 등록강화 예고에 “언론은 정부의 간섭·통제 대상 아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920

 

포털 겨냥 김무성 "포털이 정보 왜곡, 시정해야"

여당, 포털 대표 국정감사 증인 채택 추진... 야당 "포털 길들이기" 반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