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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용흥 2015. 9. 13. 00:02

 

 

 

첫날밤

 

경상도 여자캉 전라도 남자가

결혼을 해뿟다.

 

첫날밤이 됬뿟다

 

신랑이 열라 씨껏다

홀딱벗고 누벗다.

 

경상도 색시가 한마디 했뿟다.

 

좆내 나네예.....****

(좋은 냄새)

 

신랑이 놀래뿟다

그렇게 씻었는데도 좆내가 난당가?

 

퍼뜩가서 한번더 빡빡 씨꺼뿟다.

 

다시 신부여폐 누벗따.

 

 

신부 애고떨며 한마디 했뿟다.

아까보다 더 좆내 나네예...**

 

신랑 삐낏따.

 

그래서 그냥 디비 자쁫따.

 

다음 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식당에 가쁫다.

 

신랑이 아무말 안하고

밥을 억수로 잘 묵는다.

 

신부 이때다 하고

애교 떨며 한마디 했뿟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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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도 안하고 잘 묵네예~~~~~^*^

(씹지도 않고)

 

 

산랑!.............................돌았삣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