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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선 세월호 잠수사],<민간 잠수사 고우영씨>, '국가가 우리를 기만했습니다'…세월호 실종자 수색 도운 민간잠수사 징역 1년 구형

용흥 2015. 9.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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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SBS [카드뉴스] '국가가 우리를 기만했습니다'…법정에 선 세월호 잠수사  (링크)  

 

 

세월호 잠수사 징역 논란…"어떤 재난에도 부르지 말라"  (링크)

 

세월호 참사 당시에 많은 잠수사들이 생업을 내려놓고 수색활동에 자원했습니다. 

 

당시 자원봉사 잠수사였던 이광욱 씨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도 있었는데요. 검찰이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당시 자원봉사 잠수사들을 관리하던 공우영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하지만 공 씨는 실질적인 지휘는 해경이 다 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기사 제목 클릭....)

 

 

 

세월호 실종자 수색 도운 민간잠수사 징역 1년 구형 ‘논란’ (링크)

 

검찰은 지난해 5월 6일 세월호 실종자 40여 명이 남은 일 선내 시신 수습에 나선 민간 잠수사 이모씨(53)가 사고로 숨진 데 대한 책임을 공씨에게 물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숨진 이씨의 잠수사 자격검사와 사전교육, 건상상태확인 등을 소홀히 했다며 지난해 8월26 기소했다.

공씨는 그동안 “해경이 전체적으로 총괄 책임을 지고 작업 현장을 지휘했는데 해경이 아닌 가장 경력이 많아 감독관 역할을 맡은 나에게 책임을 돌렸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4·16연대와 이씨 유가족들은 “해경이 이씨 사망에 책임지지 않고 공씨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고 있다”며 지난 5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간부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 기사 제목 클릭....)

 

 

 

 

결국 잠수사 관리의 총괄책임이 있는 해경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모든 책임을 자원봉사 온 민간잠수사에게 전가하는  현실이라..

 

아직 법원의 선고공판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세월호'란 말과 연관이 되면 상식적이라는 말과 멀어지는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나라가 돼 버린 듯하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나라에서 누가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희생을 하려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