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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바램

용흥 2015. 10. 23. 00:05

 

노사연 -  바램

 

 

 

 

최근 노사연은 ‘바램’이라는 노래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1994년 이상형인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했지만 살면서 서로 갈등을 빚고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고 전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나온 ‘바램’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직업을 가진 커플들이 서로 가까워진 결정적인 이유는 서로 비슷한 공감대 형성하여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좋은 호감으로 시작한 연애과 결혼인 만큼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바램>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말을 해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해도 

꽃길이 생각할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말을 해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해도 

꽃길이 생각할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곳에 함께 가야할 사람 

그대뿐입니다.


 

 

 


 

 



 


 

 

 

 

 

 

 

노사연 "차트 역주행 '바램'은 부부관계 회복의 통로"

가수 노사연의 히트곡 ‘바램’이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바램’은 이달 초 1200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1400만 조회수를 향해 순항 중이다. 스마트폰 컬러링 벨소리 다운로드 횟수 톱10을 넘나들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이 같은 상황에서 노사연이 ‘바램’의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자신에게 ‘바램’은 부부 관계의 회복통로였다는 것이다. 

노사연은 지난 1994년 남편 이무송과 결혼했지만 언제인가부터 서로 부딪히고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바램’이 노사연에게 깨달음을 줬다. 

‘바램’을 부르면서 완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고, 자신의 ‘바램’보다는 남편의 ‘바램’이 뭔지 먼저 생각해보게 됐다는 게 노사연의 설명이다.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노사연의 남편으로 같이 살아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남은 인생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바램’의 노랫말처럼 저 높은 곳 바라보며 함께 가고 싶다”고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작곡한 ‘기적’이라는 노래를 녹음하다 화가 나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간 일 등 부부 싸움이 그치질 않았다”면서 “특히 난청 때문에 잘 듣지 못하고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 부부간 오해와 갈등의 원인이었는데 ‘바램’을 통해 절로 알려지면서 서로가 더 미안하고 고마워 했다”고 전했다. 

노사연은 “남편이 요즘 오랜만에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가수 노사연이 아닌 이무송의 아내로서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글 내용 출처: 이데일리 스타in

 

 

 

 

 

 

 

 

 

 

 

 

 

 

노사연 - 바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pY9-RCVC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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