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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Ost>, 청춘 - 김필,<Feat .김창완>

용흥 2015. 12. 11. 04:35

 

청춘 - 김필(Feat .김창완)

 

 

 

 

가사- 청춘(Feat .김창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는 

현재 4곡이 공개되는데.. 김필의 ‘청춘’,

 

tvN ‘응답하라 1988’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드라마 속 삽입된 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는 현재 4곡이 공개되는데..  김필의 ‘청춘’,그리고 이적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오혁이 부른 ‘소녀’, 박보람이 부른 '혜화동(혹은 쌍문동) 등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일명 ‘응팔’이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OST로 발표된 4곡 전부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슈퍼스타K 6' 출신 가수 김필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김필은 한국 록의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청춘'을 리메이크 했다. 

 

 ‘편곡은 원곡의 관조적인 가사가 더욱 돋보이도록 클래식 기타와 슬라이드 기타, 플루겔혼 등의 소편성 악기를 활용하였다. 특히, 김창완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담아냈다.

 

김필이 현재 청춘을 보내는 젊은 감성을 담아냈다면, 김창완은 청춘을 보낸 어른의 깊은 감성을 전하며 세대를 넘어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산울림의 ‘청춘’은 1981년에 발표된 김창완 작사 작곡의 곡으로, 그 해 KBS 가요대상 중창 부문을 수상하는 등 ‘산울림표 대표 발라드’로 크게 히트한 바 있다.

 

한편, 공개된 OST‘청춘’의 노랫말은  평범한 소시민들의 사랑과 우정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응답하라 1988’의 정서와도 일맥상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향수와 공감을 전해준다.


 

 

 

[응답하라 1988] 김필 - 청춘 (Feat. 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