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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용흥 2016. 3. 18. 04:03

 

 

    
    
     


     

     



                        


                               

         















      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굿바이 미스터 블랙 OST Part.1

    그렇게 안녕 - 백지영












    백지영 - 그렇게 안녕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이진욱, 문채원 주연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 황미나의 동명 원작이 드라마화 된다는 사실만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보였던 이번 드라마의 첫 번째 OST는 명실공히 드라마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부른 “그렇게 안녕”이다.


    주인공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한 “그렇게 안녕”은 백지영과 “그 여자”, “여기가 아파” 등의 OST 대히트를 만들었던 전해성이 곡을 썼고 “우연히 봄”, ”안녕”, ”모르나봐”등 다수의 OST를 작사해온 최재우가 참여하여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감정선을 잘 표현한 “그렇게 안녕”은 오랫동안 일명 백지영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가 사>

    이렇게 빛나고 어여쁜 사랑이 있어
    멀어져도 아직도 내 맘을 환히 비추는

    사실은 나 무심했던
    너의 인사를 알아 이젠
    잊지 못 할 내가 돼버린 것
    두렵다는 걸

    왜 몰랐을까 눈물의 그 밤
    슬프던 그 고백
    같은 느낌 속의 불안함을
    겁 먹은 채로 외면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로
    나를 달래며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울리지마
    그저 스쳐가는 내가 아냐
    한번 더 나를 안아줄래
    사랑했었잖아 그랬잖아
    그랬잖아 울지는 마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단 한번도 기다린 적 없는
    시간은 내게 내게
    끝도 없는 사랑이라는 건
    결국 없나 봐

    왜 몰랐을까 눈물의 그 밤
    슬프던 그 고백
    같은 느낌 속의 불안함을
    겁 먹은 채로 외면했어
    널 보내야 하는 내 부족함을
    감싸 안으며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울리지마
    그저 스쳐가는 내가 아냐
    한번 더 나를 안아줄래
    사랑했었잖아 그랬잖아
    그랬잖아 울지는 마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

    한마디 말도 못 한 그 밤
    그렇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