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악석(看無惡石)/수석자료와정보

부산 태종대 / 수석산지

용흥 2014. 7. 7. 00:35

 

부산 태종대 

 

 [1]해양대학교 산지 : 모암이 좋고 크기도 좋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돌밭의 크기가 작아

    아쉽지만 집중 정밀탐석을 한다면 성과 있을거 같다.

 [2]자갈마당 산지 :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가능성은 떨어진다. ③등대 산지 : 등대

    산지는 산지까지 들어가는데도 힘이 들지만 산지의 사정 또한 엄청 열악하다. 큰 파도가 치기

    전에는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물속을 탐석하면 또 모를까


1. 산청 덕산 : 덕산면 소재지와 대원사 부근. 흑색 화강암으로 원석. 괴석, 형상석. 보리밥을

                 뿌려놓은 듯한 흰얼룩점이 박힌 돌도 나온다.


2.산청 원동 원동천 : 원동역에서 상류로 2-4km 지점. 우리나라 최초로 매화석 꽃돌이 나온 곳.

                  연한 녹색 바탕에 흰 꽃무늬가 박힌 무늬석.

 

3.양산 통도사 양산천 : 통도사 하류에서 녹두색의 폭포석, 무늬석, 미석류의 홍옥석

 

4.울산 구암 : 해석.

 

5.울산 농소 : 해석. 갈색의 사유석 같은 형석.

 

6.울산 두동 : 홍옥석 산지. 지금은 고갈. 홍옥선은 내원사 계곡과 여기가 산지라 함.

 

7.울산 방어진 : 나시(배껍질 피부)석

 

8.울산 정자 : 변화석 위주의 해석.

 

9.울산 주전 : 잘록이돌로 불리는 변화석의 명산지.

 

10.울산 태화강 : 강 상류 두동천과 미호천이 갈라지는 곳과 울주군 범서면에 이르는 지점.

                붉은색의 돌.

 

11.울산 호계리 : 울산에서 경주 방면 6km 지점에 송정교가 있고 여기서부터 호계리까지의

               동쪽 안 골짜기에 토중석 경석, 형상석, 무늬석 등이 나온다.
 
12.일광 : 부산 기장면 일광. 유명한 일광산리. 학리해수욕장. 한국유리 뒤편 자갈밭.

 

13.청도 유천 : 유천역에서 청도쪽으로 2km쯤에 있는 초연동에서 평양동에 이르는 계천과

      그 뒷산이 산지. 희소하나 간혹 석질이 흰색과 흑색의 경질인 설원석이 나온다. 흑국

      문양석이 나오기도 한다.

 

14. 충무 매물도 : 충무에서 남쪽으로 25마일, 배편으로 1시간 20분 거리이다. 윤기있는

     먹돌밭이 있어 오만가지 형태의 수석이 나오고 있다. 또 단단한 흰 바탕에 밤색 무늬가

     박혀 있는 독특한 문양석이 나오고 있다.

 

15. 충무 봉암 : 충무에서 남쪽으로 약 10마일 거리의 한산면에 속해 있는 이 봉암은 충무에서

    배편으로 약 1시간 소요된다. 이곳 돌밭은 약 2.5km 가량 해안에 길게 뻗어있고 파도가

    거센 곳 A지점과 약간 닿는 B지점의 2곳이 있다. 이 2곳이 좋은 돌을 탐석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유의해 둘 필요가 있다. A지점은 옥돌에 가까운 색상이 영롱한 색채석,

    문양석하면 먹돌의 원산석, 평원석, 추상석 등이 많이 나오는 곳이다. B지점은 바닷물로는

    아주 드문 기복이 심한 돌들이 있어 가끔 일품인 산수경석이 나오기도 한다.

 

16. 충무 욕지도 : 욕지도는 충무에서 서남쪽으로 약 30마일 가량 배편으로 약 2시간 걸리는 큰

    섬이다. 우리나라의 어업전진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의 중요 돌산지대는 청사,

    서산(몽돌개) 마을이다. 청사에서는 원산석, 추상석 등의 먹돌이 나오고 몽돌개는 오랜

    예전부터 전국의 선원들에게는 남해안 자갈밭 중에서는 제일 가는 둥근돌밭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몽돌개 주변에는 양질의 새까만 먹돌이 거의 둥글게만 물씻김이 잘된 것이 깔려 있어

    석복이 있는 날은 야구공과 같은 아주 둥근 돌을 얻을 수도 있다. 욕지도 주변의 노대도,

    두미도, 연화도, 사량하도 등에서도 수석이 종종 나오고 있다.

 

17. 충무의 해중용석 : 충무시에서 거제행 버스로 15분 쯤 가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촌마을로

    잠시 들어가면 통영군 용남면 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바로 비죽비죽한 검은 돌이

    나온다.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나갔을 때 뻘흙 속을 파보면 흙투성이의 돌이 나타난다. 또

    여름철에 물속을 자맥질하며 돌을 찾아내기도 한다. 여러 가지모양의 수석감이 나타나는데

    이 돌의 암맥은 배둔천과 그 일대에서 나오는 고성 토중석의 암반과 넓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18. 충무 한산도 : 한산도는 충무시에서 약 6마일 떨어진 바다에 있는 큰 섬으로서 이충무공께서

   통제하시던 유명한 제승당이 있는 곳이다. 이곳 하소, 의암, 진두, 창재, 관음마을 등의

   포구마다 100m에서 500m 길이의 돌밭이 바로 수석감의 산지이다. 충무에서 배편으로

   약 40분이면 하소의 돌밭에 닿을 수가 있다. 한산도를 일주하는 탐석을 제대로 하려면 2일간은

   걸린다. 이곳은 포구마다 수석의 질감이 각기 다르다. 대략적으로 소개하면 하소는 먹돌에

   녹두색 문약석과 원산석, 평원석, 추상석 등이 많이 채석되었고 간혹 홍옥석이 나오기도 한다.

   의암은 먹돌 자갈밭이 약 1km의 길이로 뻗어 있어 이곳 역시 원산석, 평원석, 추상석 등이

   나오고 있다. 진두는 파도가 별로치지 않는 곳이지만 경석이 가끔 나오며 암청색 바탕에

   녹두색이 포도알처럼 튀어 나오는 재미있는 돌이 나오기도 해서 돌복이 있는 날에는 노매에

   청매가 멋지게 핀 수석감도 산출된다. 창재 관음마을 일대에서는 색감은 좋지 않으나

   형태가 멋지고 재미있는 초가석하며 괴석류가 종종 나오곤 한다.

 

19.통영군 용남면 앞바다 : 고성 토중석의 암반과 넓게 연결되어 있어 괴석형의 경석, 폭포석 등

  촌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돌이 나온다.

 

20.통영 봉암 몽돌해수욕장 : 흰옥석에 초록색 화려한 칼라석

 

21. 통영의 돌산지들 : 통영은 유인 무인도를 합하여 150여기의 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설과

   낭만이 얽힌 해상관광과 수산물의 보고이다. 먼 옛적 진시왕이 보낸 사자가 불로장생초를

   구하러 이곳까지 와서 「서씨과차=서씨가 여기를 지나가다」라는 글을 새긴 암벽은 지금도

 「글씽이」라고 전하여 오는 해금도(매물도)가 있는 곳이다.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은

   기화요초가 수없이 자생하고 있을 뿐더러 바닷속과 바닷가에는 수 많은 수석들이 산재해 있다

   그런데 이곳 탐석은 충무항을 기점으로해서 배편으로만 탐석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22. 통영 추봉도 몽돌 : 통영 한산 추봉리 몽돌해수욕장

 

23.합천 황강 : 용천(주)면과 율곡면 사이를 흐르는 황강은 초계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데,

   이곳 돌은 상류인 수월천 산지석과 거의 흡사하다. 미개척지로 탐석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