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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보따리 풀어유~~

용흥 2014. 7. 29. 21:47

 

 

 

고해 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이다 .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요."

이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이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취객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샜다.

"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다이어트' 를 시작햇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르로 데려갔다.

영자어머니가 으사에게 물어봤다.

" 의사선생니.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중독입니다 "

 

  기가 막혀서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내고 ,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말

"이 시간에 문여는 대가 이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

" 우리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 그래서 ? "

"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 두 네책임이라고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