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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등산 좀 자주 갑시다

용흥 2014. 8. 21. 03:52

 

 

 

 

여보! 등산 좀 자주 갑시다

흥부 부부가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그만 ,
실수로 부인이 연못에 빠졌다 .
흥부 울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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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이 젊고 예쁜 여인을 데리고 나오며 ,

 
'이 사람이 네 마누라냐 ?'

흥부 : 아니올시다
.


산신령 여인을 놓고 다시 연못속으로 들어가더니 ,
이번엔 탤렌트를 닮은 젊고 이쁜여인을 데리고 나와서


'그럼 이사람이 네 마누라냐 ?'

흥부 : 아니옵니다.


산신령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 가더니 ,
이번엔 정말 쬐끄맣고 못생긴 흥부 마누라를 ...


흥부 : 감사합니다 ...  산신령님 ~ ! !
        바로 이 사람이 제 마누라입니다 .


 고맙습니다 .  하고 마누라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

 
산신령하는말

'여봐라 ! 흥부야 ,

이 두여인도 모두 데리고 가서함께 살도록 하여라 .
 
흥부 : 아니옵니다 .
저는 마누라 하나면 족합니다 ...
 하고  마누라와 집으로 내려왔다

 

 

집에와서 흥부네가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놀부.
 
갑자기 마누라 보고 산에 등산가자고 꼬셔서...
연못가에 이르러

'여보 ! 이리와봐 , 물 참 좋다 .'

놀부 마누라가 연못가에 다다르자,

그만 마누라를 연못에 밀어 넣고는
앉아서 산신령이 이쁜여자를 데리고 나올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나와, ..
한참 후 왠 건장한 사내가,
물속에서 나오는데.

 


바지를 입고 허리띠를 매면서 하는말 ,
'어허 !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네 , 기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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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놀부마누라 물속에서 나와 ,
치마끈을 매면서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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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등산 좀 자주 갑시다.ㅋㅋㅋ

 

 

 

 

오십대 부부이야기

 

 

어느 50대 중반 부부가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


어느 때와는 달리 남편은 기분좋게
술을 거나하게 마셨고 부부는

기분 좋게 집으로 왔다

남편이 먼저 샤워를 하고나서

부인이 샤워을 하고 나와 보니

남편은 벌써 코를 골며 깊은잠에 빠져있었다

한심한 기분으로 남편의 위 아래를 훝어보니

남편의 거시기가 죽어있었다


기가 막혔다.

 


부인은 남편의 거시기가 죽었으니


염을 하기위해 붕대로 돌돌 말아두었다


새벽쯤에 남편이 화장실 가기위해 일어나


부인을 깨워 어제 무슨 일 있었냐며 남편이 다구쳤다

 

남편 : "왜 내 거시기가 붕대에 감겨 있는거요?"


부인 : "거시기가 죽었으니 염을 했오!!"


부인 말을 들은 남편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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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을 하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