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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제품 인증해주고 뒤로는 ‘보안 뚫기’…어이없는 국정원

용흥 2015. 7. 25. 21:57

보안제품 인증해주고 뒤로는 ‘보안 뚫기’…어이없는 국정원

 

작년 미래부로 인증업무 넘겼지만
중요 검증업무는 국정원 계속 맡아

 

보안업체 영업행위 사실상 방해
국정원 중심 ‘보안 마피아’ 형성
관련기업 피해 봐도 침묵만

 

"고양이에게 생선을 맏기 격"이란 
속담에 제대로 어울리는 경우인 듯....

"돈줄과 인맥을 틀어쥐고 전문가 그룹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정원을 중심으로 일종의 ‘보안마피아’가 
형성돼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이라니...

국내 보안프로램들의 신뢰도가 많이 추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듯...

"MB"시절에 집중육성 된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국내 보안업계를 평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이곳에 적을 둔 많은 전문가들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아르시에스(RCS)가 테스트용이다’,‘ 의혹 제기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국정원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니...

 

어쨌든 이런 기사들에 관심을 더 갈 수밖에 없는 씁쓸한 
상황이라는 것은 확실한 듯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