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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의 위엄] 사람도 만들겠네요... 상상하면 무섭네요...

용흥 2015. 10. 5. 00:07

 

제가 대학에 입학을 했을 때만 해도.. 리포트는 모두 수기로 작성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년 뒤부터는 보고서를 손으로 써서 내는 사람이 없었죠. 모두 프린터로 뽑아서 제출했었으니까요~

 

 

이제 단순한 종이 프린터의 시대가 가고  3D 프린터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201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3D 프린터로 만든 피자(pizza)를 세상에 선보였다고 합니다. 재료를 분말로 만들어 카트리지에 넣고 물과 기름을 섞어 프린트한 것이죠!! 물론, 굽는 것이 아니라 제료를 고체화한 것이지만 맛과 향은 실제 피자와 똑같았다고 합니다.

 

 

2013년 9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발명가 리처드 반 애즈와 미국 디자이너 이반 오웬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로봇 팔을 만들었었죠. 이 로봇 팔은 연필을 쥐는 섬세한 작업도 가능하며 현재 전 세계에서 170명 정도가 의수로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 로봇 팔의 가격은 50만원 상당으로.. 수 천만원대에 이르는 기존 로봇 팔에 비한다면 파격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이 3D 프린터를 인공뼈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뼈가 함몰된 환자의 환부를 3D CT로 촬영해 전송하기만 하면 3D 프린터가 정교한 임플란트를 출력해내는 것이죠.   

 

멀지 않아.. 3D 프린터로 인공장기까지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활용폭은 점점 넓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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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근데 여느 프린터와 다른점이 있다.



환자 당사자의 세포를 배양한 다음 그 세포를 이용해 3D프린터로 장기를 출력하여 환자에게 이식함







 

사람도 만들겠네요... 상상하면 무섭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이미 의학쪽에선 어느정도 사용을 하고있는게 현실이니.. 그 범위는 계속 빠르게 확산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