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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OST> YB, 황정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용흥 2016. 1. 1. 04:55



[히말라야 OST]

YB & 황정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YB & 황정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악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2015년 12월 18일 [히말라야 스페셜 리메이크] 타이틀곡으로 YB 와 황정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1980년 5월 5일 발매한 산울림 6집 앨범 <조금만 기다려요> 8번 트랙곡으로 김창완 작사, 작곡의 곡으로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악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로 이곡은 극중에서도 엄홍길 대장의 애창곡이자 휴먼 원정대의 험난한 여정 가운데 대원들 간에 진심을 확인하며 우정과 의리를 다지는 장면에서 나왔던 노래로 영화에서도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곡입니다.



가창과 연주, 편곡까지 직접 참여한 YB의 리더 윤도현은 “어린 시절부터 즐겨 듣고 존경해온 ‘산울림’의 곡을 리메이크 하게돼 가슴 설렌다"며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원곡을 어떤 색깔로 표현해낼지 고민을 거듭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히말라야' 속 대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웅장하면서도 맑은 느낌에 중점을 뒀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함께 뜨거운 도전을 이어 나가는 원정대원들의 순수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원곡의 서정적인 면과 록음악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황정민의 꾸밈없는 목소리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리메이크 작업의 의도를 말했다.



한편, 배우 황정민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YB와 함께 가창에 참여한 것에 대해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는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나의 학창시절 애창곡이었다. 영화 속에서 큰 감동을 선사하는 이 노래를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밴드와 부르게 되어 무척 뜻 깊다"고 말했다.









가사 [YB & 황정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영화 히말라야 스페셜]

YB & 황정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

https://www.youtube.com/watch?v=VjYmOpzIbuA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