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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OST>, 훈 제이 & 이펙 킴 - 나성에 가면

용흥 2015. 12. 30. 00:10


훈 제이 & 이펙 킴 - 나성에 가면 

(내 딸, 금사월 OST Part 1)









훈 제이&이펙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첫 번째

OST ‘나성에 가면’ 28일 정오에 공개됐다.



‘슈퍼루키’ 훈 제이,이펙킴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첫 번째 OST ‘나성에 가면’이 28일 정오에 공개됐다. 
  
‘나성에 가면’은 극 중 금사월(백진희 분)과 이홍도(송하윤 분)가 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이다. 또한 훗날 금사월이 이홍도가 주오월 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데 결정적인 복선 역할을 하는 곡이다.

  
훈 제이, 이펙킴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재 해석하여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아 '슈퍼루키', '괴물신인' 등의 수식어를 얻은 팀이다.


훈제이, 이펙킴이 부른 ‘나성에 가면’은 1978년 세셈트리오의 곡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로 사용된 바 있다. 이번에는 경쾌한 밴드 스타일의 편곡과 훈제이의 가창력, 이펙킴의 랩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훈제이의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가창력과 이펙킴의 랩 가사는 새로운 감성을 불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사(나성에 가면)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 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그대의 모든 소식들은 늘
나를 설레게 하고
나를 들뜨게 해
그대 떠났어도
나의 손등엔 채
여전히 온기가 남아
생각이 나도
그대 이름은 차마
목놓아 부르지 못해
더욱 그리워질테니
난 슬프지 못해
더욱 그리워질테니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꽃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보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예쁜 차를 타고 행복을 찾아요

당신과 함께 있다 하면은
얼마나 좋을까
어울릴꺼야 어디를 가도
반짝거릴텐데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안녕 안녕 내사랑




최고가 2천만원 낙찰 받아.. 유재석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 출연했다,



유재석이 22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 출연했다.

MBC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의 일환으로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 김순옥작가에게 최고가 2천만원에 낙찰 받아 출연을 결정짓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