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5월 13일 미시간주 작은 도시 사기노우에서 태어난 스티비는 어릴 때부터 하모니카, 오르간,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었던 그는 3살 때 디트로이트로 가족과 함께 이사를 하였다. 그가 10살이 되던 1960년에는 당시 그룹 Miracles의 멤버였던 Ronnie White로부터 재질을 인정받아 그해 봄 탐라 레코드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6월 시험판 싱글 <Mother, Thank You>를 내놓았으나 별반응을 얻지 못하고 4년동안 침체에 빠졌다. 그러다가 1962년 모타운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I Call It Pretty Music>이란 싱글을 최초로 발표하였다.
1963년에는 <Water Boy>, <Contract On Love>, <Fingertips>등의 싱글을 발표하였는데, <Fingertips>는 팝 차트와 소울 차트에서 No.1에 올라 어린 스티비 원더는 많은 사람들을 경탄케했고, “천재아 Little Stevie Wonder”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스티비는 첫 앨범 「12 Years Old Genius」를 발표하여 천재성을 보여주었고, 여기에서 싱글 커트한 <Workout Stevie, Workout>이 인기를 얻었다.
1964년에는 <Castles In The Sand>, <Hey, Harmonica Man>등을 발표하여 인기를 얻었으나 1965년 이후부터 변성기를 맞이하여 그의 창법은 이제까지의 이미지와는 달리 성숙된 세련미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또한 항상 이름 앞에 붙어다니던 리틀 스티비 원더의 “리틀”자를 떼어버리고 싱글 <High Hell Sneakers>와 <Up Tight>로 인기를 얻으면서 세 번째 앨범 「Up Tight」는 100만 장 이상의 매상고를 올렸다. 이젠 소년티를 완연히 벗고 세련된 음색으로 대중에게 어필했던 스티비는 1966년 싱글 <Nothing's Too Good For My Baby>, <Blowin' In The Wind>, <A Place In The Sun>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그는 1970년대에 들어서기까지 꾸준히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였는데, 1967년에는 싱글 <Travelin' Man>, <I Was Made To Love Her>와 앨범 「Down To Earth」, 1968년에는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집인 「Someday At Christmas」와 앨범 「I Was Made To Love Her」, 1969년에는 싱글 <My Cherie Amour>, <I Don't Know Why>, <Yester Me, Yester You, Yesterday>등을 발표했다. 특히 앨범 「My Cherie Amour」와 「Yester Me, Yester You, Yesterday」는 각각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스티비 원더를 천재 아티스트로서의 위치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1970년 들어 그의 사생활에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가수 Syreeta Anet Wright와 결혼으로 안정된 가정생활을 누리게 됐다. 결혼 직후 그는 앨범 「Signed, Sealed, Delivered」와 싱글 <Signed, Saeled, Delivered, I'm Yours>, <Heaven Help Us All>, <Never Had A Dream Come True>로 계속 차트의 상위권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1971년 그는 작사, 작곡, 편곡, 제작, 노래를 모두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시킨 One Man Album 「Where I'm coming From」을 발표하였는데 이즈음 그는 아내 시리타와 불화로 파경을 면치못했다. 18개월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후, 설상가상으로 72년에는 화물트럭에 치어 사경을 헤매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런 일을 겪은 후 그는 앨범 「Music of My Mind」를 발표하여 자신의 기적적인 부활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싱글 <Superstition>은 9년만에 No.1에 또 73년에는 앨범 「Innervisions」와 싱글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Superstition>으로 그래미의 4관왕이 되었으며, 74년에는 「Fulfillingness' First Finale」앨범과 싱글 <Boogie On Reggae Woman>, <Living For The City>로 역시 4관왕이 되어 2년동안 계속 최우수 남성가수로서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79년에는 더블 앨범 「Journey Through The Secret Life of Plants」를 발표하여 싱글 <Send One Your Love>를 No.1에 히트시켰고, 80년에는 앨범 「Hotter Than Joly」를 발표하여 싱글 <Master Blaster>를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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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xoBaEQGMPo
Stevie Wonder(스티브 원더)-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here's just another ordinary day
축하해야 하는 설날도 없고
초코렛 캔디같은 달콤한 마음도 없어요
새 봄도 없고 불러줄 노래도 없어요
사실 그런 평범한 날들 뿐이었죠
No April rain No flower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4월이 되어도 비도 오지 않고 꽃도 피지 않았어요
6월의 토요일이 되어도 결혼식도 없어요
그러나 이것만은 진실입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말입니다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여름이 무르익지도 않았고 7월에도 덥지도 않아요
8월의 둥근달이 비추어 주지도 않아요
가을 바람도 불지 않고 잎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남쪽하늘로 날아간 새들을 위한 때도 아니예요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별자리의 축복도 없고 할로윈데이도 없어요
당신이 가져다 준 크리스마스의 기쁨에도 감사할 수 없어요
낡은 방법이지만 이 세 마디의 말보다
당신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없을 거예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말입니다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f my heart of my heart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고 전화했을 뿐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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