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스하게 하는../사는이야기와유머

택시요금

용흥 2014. 8. 2. 13:54

 

 

 

 

택시요금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요금이 만원 나왔다
헌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7700 원만 주는것이 아닌가.
택시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가까이 다가 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이눔아!
2300원부터 시작한 것 내가 다 봤다 ,이눔아! "

 

 

 

 

관광지 이름

 

 

할머니들이 단체로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어떤 사람이 할머니들에게 무얼 보고 왔느냐고 물었다.
할머니: “말하기가 좀 거북스럽네요.
어떤 사람: “어땠어요. 한번 말씀해 보세요.
할머니: “뒈질 년들<디즈니랜드> 이래나 뭐래나...
또 다른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웅장하고 아주 넓고 대단한 곳을 보았지.
어떤 사람: “그게 어딘데요?
할머니: "그년도 개년<그랜드 캐년> 이래나 뭐래나..."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성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각오해!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
아줌마 왈
"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
.
.


" 걱정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보청기의 성능

 

노인 두사람이 의자에 앉아 이

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 시계를 보면서 대답했다.
12.

 

 

'세상을 따스하게 하는.. > 사는이야기와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용   (0) 2014.08.02
'뭔 소린지 당체'   (0) 2014.08.02
군에 간 아들과 엄마의 엽기 편지   (0) 2014.07.31
할머니의 명언   (0) 2014.07.31
놀리냐?  (0) 2014.07.31